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연구단
(KIST Center for Neuroscience)
인적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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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저자명: |
류 훈 단장 |
○ 저자소속약력: |
신경과학연구단 KIST 뇌과학연구소 (Brain Science Institute) |
○ 연락처: |
02-958-6855 |
○ 이메일: |
hoonryu@kist.re.kr |
○ 웹페이지: |
https://bsi.kist.re.kr/our-research/neuroscience |
I. 설립배경
○ 한국과학기술연구원 (KIST) 신경과학연구단 (Center for Neuroscience)은 “유전자/분자에서 행동까지”라는 연구테마를 중심으로 고등인지 기능의 신경작용기전을 밝히고 이를 뇌신경질환에 대한 원인 규명과 이의 진단/치료/예방에 적용하기 위해 2005년 11월 신희섭 박사님을 주축으로 KIST 최초의 “우수 연구센터: Center for Excellence”로 설립되었다.
○ 신경과학연구단은 2011년에 한국 최초의 뇌과학연구소로 발족한 KIST의 뇌과학연구소 (Brain Science Institute; BSI) 의 모태가 되었으며 ‘Mind Map, Brain Up’을 핵심으로 하는 창의적인 플래그쉽 (flagship)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.
○ BSI (현 소장: 오우택 박사님)는 현재 신경과학연구단과 더불어 뇌의약연구단 (Center for Neuromedicine),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즈연구단 (Center for Bio-Microsystems), 및 기능커넥토믹스 연구단 (Center for Functional Connectomics)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해 심층적인 뇌 기능 및 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뇌 질환 정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. 더 나아가 앞으로 뇌과학 연구의 국제적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.
Ⅱ. 연구단의 목표 및 분야
1. 연구목표
신경과학연구단의 연구목표와 내용은 아래와 같다 (그림 1).
○ 신경세포, 비신경세포, 그리고 면역세포의 상호작용 및 역할을 분자/세포적/회로 수준에서 규명하고 이를 응용한 뇌손상 회복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.
○ 환자조직 및 인체 유래물을 기반으로 한 퇴행성 뇌질환의 역중개연구 (reverse-translational study)를 통해 진단/치료/예방에 유용한 제어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.
○ 뇌 발달장애 및 병리현상을 규명하고 질환 특이적 표적치료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.
○ 광유전학을 이용한 멀티이미징, 멀티오믹스, 정보생물학 및 계산뇌과학 등의 최신 융합학문을 기반으로 한 실증 뇌연구로 도약하고자 한다.
2. 연구분야
신경과학연구단은 크게 (1) 퇴행성 및 염증성 뇌질환, (2) 신경생리학, (3) 행동 및 감각, (4) 인지 및 뇌 발달, 그리고 (5) 계산뇌과학을 이용한 모델링/시뮬레이션의 다섯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(그림 2).
2-1. 퇴행성 및 염증성 뇌질환 분야는 5명의 연구책임자가 주도한다.
2-2. 인지 및 뇌 발달 분야는 3명의 연구책임자가 담당한다.
2-3. 행동 및 감각 연구분야에는 2명의 연구책임자가 참여한다.
2-4. 신경생리학 연구 분야에는 3명의 연구책임자가 참여하고 있다.
2-5. 계산뇌과학은 2명의 연구책임자가 담당한다.
Ⅲ. 기대효과 및 전망
○ (1) 퇴행성 및 염증성 뇌질환, (2) 신경생리학, (3) 행동 및 감각, (4) 인지 및 뇌 발달 및 (5) 계산뇌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적 뇌연구 플랫폼을 창출한다.
○ 뇌 기능 및 행동을 분자적/세포적 수준에서 이해하고 뇌 작용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난치성 뇌질환의 원인과 정밀치료 기전 연구를 선도할 수 있다.
○ 치매, 만성 외상성 뇌손상,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여 국민의 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며 새로운 기술개발을 이룬다.
○ 뇌 발달장애 및 자폐증의 기초 연구 및 역중개 연구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.
